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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을 늦더위에 식중독 위험↑

2014.09.11 오후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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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 연휴가 끝나고 아침 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한낮에는 늦더위가 계속돼 음식물 관리 등 식중독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김지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닷새간의 연휴가 지나고 일상으로 돌아온 첫 날.

아침 기온은 20도 아래로 뚝 떨어졌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날씨지만 한낮 수은주는 아직도 여름에 맞춰져 있습니다.

30도 안팎의 늦더위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초가을에는 식중독에 걸릴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식약처에 따르면 월별 식중독 발생건수는 6월이 가장 많았고, 8월, 9월이 비슷한 건수로 2위에 올랐습니다

[인터뷰:김지원, 서울보라매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져서 식중독에 대한 인식이 떨어지게 되는데 낮에는 아직 더워서 음식물 조리할 때 불완전하게 조리하거나 손을 잘 씻지 않으면 식중독균이 유발하면서 식중독 번식위험이 커집니다."

오늘도 식중독 지수가 대부분 지방이 '주의단계'를 나타내고 있고, 특히 수도권과 해안지방은 '경고단계'입니다.

추석 연휴 뒤 남은 음식 관리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탕이나 국은 찬물에 빨리 식혀 냉장보관하고 익힌 음식과 익히지 않은 음식은 분리해서 보관해야 합니다.

또 냉장보관도 하루 이상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YTN 김지현[jhyunkim@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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