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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함 납품 비리' 등 방산 비리 질타

2014.10.20 오후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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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에 대한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통영함 납품 비리 등 방산 비리와 관련한 여야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새누리당 정미경 의원은 통영함 비리는 군 인사들이 단순 공모한 게 아니라 주범으로서 국민 세금을 착복한 것이라며 범죄는 먹고 튀는 게 상식인데 비리 연루 인사가 핵심 보직에 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은 방산 비리가 끊이지 않는 건 결국 '군피아' 문제가 가장 중요한 근본 원인이자 적폐라며 각군 전력부서에서 일했던 군인들이 심지어 퇴직 다음 날 방산업체에 취업하는 일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이용걸 방위사업청장은 통영함 사업이 제대로 추진되지 못한 데 대해 송구스럽다며 앞으로 모든 문서를 감사부서가 같이 병행 관리하는 등 연말까지 모든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이달 초 정부가 천6백억 원을 들여 수상 구조함인 통영함을 건조하는 과정에서 방위사업청 직원들이 입찰 서류를 조작한 혐의로 구속돼 검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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