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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약 먹고 헌혈한 피 124건 유통"

2014.10.23 오전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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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이 금지된 약을 먹고 헌혈한 피가 올해도 124건이나 수혈 등에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안철수 의원은 대한적십자사에서 받은 국감자료를 분석한 결과 수혈이 금지된 전립선이나 탈모, 여드름 치료제 등을 복용한 사람들의 혈액이 124건 유통됐다고 지적했습니다.

헌혈금지약물을 먹은 사람들의 혈액이 수혈 등에 사용된 건수는 지난해 302건 등 지난 5년간 천 6백여 건에 달했습니다.

안 의원은 전립선이나 탈모, 여드름 치료제를 복용한 사람들의 혈액은 태아의 기형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며 헌혈하기 전 헌혈자에게 약물 복용 여부를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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