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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티나 성당 '미켈란젤로 벽화' 보호작업 완료

2014.10.30 오후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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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6백만 명에 이르는 관광객 방문으로 훼손 위기에 놓인 시스티나 성당 내 미켈란젤로의 프레스코 벽화 보호 작업이 마무리됐습니다.

로마 교황청은 '최후의 심판'과 '천지창조' 등 미켈란젤로의 벽화를 이산화탄소와 열, 먼지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하는 공기 조절 장치와 조명 시설 개선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교황청은 LED 조명 7천여 개를 설치해 벽화를 더욱 돋보이게 하고, 성당 내부의 먼지 양과 공기 흐름을 바티칸의 미술 전문가들이 정한 수준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3년에 걸친 이번 벽화 보호 작업에는 300만 유로, 우리 돈 39억 9천만 원 상당의 비용이 투입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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