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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자타임' 도중 육군 대령이 중령 폭행

2014.11.08 오후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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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육군 장성의 환송식에서 대령이 중령의 머리를 맥주컵으로 내리치는 폭행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영화 속 조직폭력배 사이에서나 일어남직한 사건이 군 장교들 회식 자리에서 일어난 건데 기강 해이가 도를 넘었다는 평가입니다.

권민석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5일, 충남 계룡대 근처 중국집에서 올해 말 전역하는 육군 장성의 환송식이 열렸습니다.

영관급 장교 등 모두 30여 명이 참석해 3시간 정도 술잔이 거나하게 돌았습니다.

그런데 저녁 8시 반쯤, 술에 취한 A 대령이 B 중령의 머리를 맥주컵으로 내려쳤습니다.

컵은 산산조각났고, B 중령은 정수리가 찢어져 병원에서 세 바늘을 꿰맸습니다.

야자타임을 하다, B 중령이 반말을 하자 A 대령이 갑자기 격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 모두 장병들의 정신교육을 책임지는 정훈장교였습니다.

사건을 보고 받은 김요환 육군참모총장은 정상적으로 엄정하게 처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군 당국은 회식 참석자들에게 경위를 파악하고 있으며, 조만간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앞서 한민구 국방장관은 군기강합동연석회의를 직접 주재해, 지휘관의 솔선수범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불과 16일 만에 장교의 음주 폭행사건이 벌어지면서, 군 기강을 잡겠다던 장관의 의지마저 무색케 됐습니다.

YTN 권민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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