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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 "김포공항 습지 환경평가 부실"

2014.12.17 오후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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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 골프장 건설 사업의 환경영향평가가 부실하게 이뤄져 생태계 파괴가 우려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환경단체 등으로 구성된 '김포공항 습지 시민조사단'은 기자회견을 열어 김포공항 골프장 계획 부지의 생태계에 대한 자체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조사단은 환경 영향 평가에서 습지 유형을 구분하지 않고 하나의 습지로 묶어 습지의 가치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는 등 평가가 부실하게 이뤄졌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골프장 사업이 진행되면 습지 전체가 훼손돼 생태계 구조가 파괴될 우려가 있다며 일대를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국공항공사는 내후년까지 김포공항 주변 부지 백만 제곱미터에 가까운 27홀 규모의 대중 골프장 건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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