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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조현아, 재계 전례 없는 부녀 구속

2014.12.30 오후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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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이 첫 오너 일가 부녀 구속이라는 치욕스러운 기록을 남기게 됐습니다.

'땅콩 회항' 논란으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구속된 것은 아버지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탈세 혐의로 구속된 지 15년 만입니다.

재계에서 아버지와 아들이 구속된 사례는 흔히 있었지만, 부녀가 구속된 것은 유례없는 일입니다.

조 회장은 지난 1999년 11월 항공기 도입 과정에서 받은 리베이트 천 95억 원을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해 세금 629억 원을 포탈한 혐의로 구속 기소돼 법원에서 징역 4년과 벌금 3백억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조 전 부사장의 동생인 조원태 대한항공 부사장은 2005년 승용차를 운전하다 시비가 붙어 70대 할머니를 밀어넘어뜨렸다가 입건됐지만, 구속되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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