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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피아' 오명 걷고 새 출발 다짐!

2014.12.31 오전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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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화두로 올랐던 관피아.

한해를 마감하면서 철도관련 임직원들이 묵은 때를 씻어내고 새롭게 거듭나기 위해 이색 모임을 가졌습니다.

이정우 기자입니다.

[기자]

부패와 납품비리, 여기에다 관피아.

지난 1년을 뒤돌아 보며 반성하고 새 출발을 다짐하는 시간입니다.

전 직원들이 함께 모여 이른바 '철피아'라는 오명을 씻어내고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으로 공기업으로 새롭게 거듭나겠다는 의지입니다.

[인터뷰:임영주, 한국철도시설공단 경영성과처]
"힘든 한해였지만 우리가 다함께 단결해서 극복할 수 있다는 그런 마음이 들었거든요. 내년에는 좀더 멋지게 잘할 수 있을 거라는 긍정의 힘을, 에너지를 얻었습니다."

위기를 극복하고 신뢰와 청렴을 바탕으로 밝은 미래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부부 직원이 함께 만들어 내는 색소폰 하모니.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하모니카 소리.

직원들이 만든 화합과 소통의 시간입니다.

[인터뷰:송대호, 철도시설공단 해외사업처]
"내년에 생각하는 것은 철도마피아가 아니라 철도 마니아로서 새롭게 태어나서 철도를 새롭게 시작해보자 하는 마음가짐을 직원들이 다함께 갖고 있습니다."

청렴을 주제로 한 퀴즈대회도 등장했습니다.

새로 제정된 청렴지식 등 '청렴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철도지식과 청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자리입니다.

[인터뷰:강영일,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새해에는 기본과 원칙을 바탕으로 해서 이렇게 변모된 모습이 또 저희가 준비한 여러 가지 제도개선 사항들을 하나하나 추진해 나가는 조직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전직원이 모여 한해를 마무리하는 'KR 거듭나기'.

'윗물 정화운동'과 '클린 10훈' 등 청렴문화 실천으로 묵은 때를 씻어내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깨끗하고 투명한 전문 공기업으로 재출발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YTN 이정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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