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평균 폐경 연령은 49.7세. 반면 평균 수명은 84.6세로 크게 늘어나, 인생의 1/3 가량을 폐경기로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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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뉴스] 인생 1/3 폐경기 "치료는 몰라요"]()
이처럼 여성의 폐경 기간이 길어졌지만, 폐경기 증세 치료에 대해서는 여전히 소극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부분 폐경기 여성들이 경험하는 열성 안면홍조 증세는 약을 먹으면 좋아지지만 치료를 받는 비율을 7.5%에 불과합니다.
치료를 받지 않는 이유는 대부분 증세가 폐경 때문임을 느끼지 못하거나, 부작용을 우려하기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디자인:우희석[graphicnew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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