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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S6에 달렸다...내일 공개

2015.03.01 오전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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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 최대의 모바일 전시회, MWC 개막을 하루 앞두고 삼성전자가 새로운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6를 공개합니다.


애플에 뒤처지고 중국업체에 쫓기면서 실적이 나빠진 위기 상황에서 나오는 주력 제품인 만큼 삼성전자에 이번 갤럭시 S6가 갖는 의미는 이전과는 다릅니다.

홍성혁 기자입니다.

[기자]
삼성의 갤럭시 S6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베일을 벗습니다.

삼성이 공개한 티저영상으로 볼 때 금속 테두리에 일체형 배터리를 장착했고, 옆면에 휜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엣지형 모델도 나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삼성은 지난해 4분기 글로벌 시장 매출 점유율이 17.2%로, 3년 만에 10%대로 떨어졌습니다.

반면 아이폰 6 시리즈를 내세운 애플은 점유율이 48.9%로, 4분기 세계 스마트폰 매출액의 절반 가까이를 쓸어 담았습니다.

[인터뷰:최정일, 숭실대 경영학부 교수]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이 이번에도 갤럭시 S6를 가지고 경쟁이 뒤진다고 하면 삼성이 갖고 있는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경쟁우위가 뒤처질 수 있는 아주 위험한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미국의 전자결제업체 루프페이를 인수한 삼성은 갤럭시 S6에 이른바 '삼성페이'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애플, 구글이 이미 전자결제 시장에 뛰어든 상황에서 삼성이 어느 정도 시장을 확보할지 갤럭시 S6가 가늠자가 될 전망입니다.

이전보다 훨씬 어려운 상황에서 등장하는 삼성의 새 스마트폰에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YTN 홍성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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