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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까지 꽃샘추위 기승...모레 '경칩'에 풀려'

2015.03.04 오후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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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3월 들어 찾아온 첫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번 추위는 내일까지 이어진 뒤 경칩인 모레부터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김진두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봄이 오는가 싶더니 계절의 시계가 다시 겨울로 되돌아갔습니다.

찬 바람이 몰아치는 도심에는 두터운 외투와 목도리, 장갑까지 등장했습니다.

서울 아침 기온이 -4.6℃, 하지만 체감온도는 -10도까지 곤두박질했습니다.

한 낮에도 기온은 크게 오르지 못했습니다.

[인터뷰:이세라, 서울시 구로동]
"아침부터 너무 추웠고, 3월인데 날씨가 너무 추워서 하루 종일 모자를 쓰고 다녔어요."

이번 추위는 내일까지 계속되겠습니다.

하지만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절기, 경칩인 모레는 추위도 물러나겠습니다.

[인터뷰:최정희, 기상청 예보관]
"북서쪽의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는데, 이번 추위는 모레 낮부터 기온이 오르며 풀리겠습니다."


아침까지는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다 낮부터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다음 주 초반, 약한 꽃샘추위가 한차례 더 찾아온 뒤 계절이 완연한 봄으로 접어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YTN 김진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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