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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비리' 이규태 회장 두 아들 조만간 소환

2015.03.17 오후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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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억 대 공군 전자전 장비 중개료를 빼돌린 혐의로 일광공영 이규태 회장을 구속 수사하고 있는 정부합동수사단이 이 회장의 아들들도 조만간 소환할 예정입니다.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은 이 회장의 장남과 차남이 돈을 빼돌리는 과정에 개입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소환 조사할 방침입니다.

현재 이 회장의 장남은 일광 그룹 주력회사인 일광공영 대표를 맡고 있고, 차남은 계열사 일진하이테크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합수단은 이 회장과 측근들을 상대로 비자금 사용처와 정관계 로비가 있었는지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있습니다.


일단 합수단은 이 회장의 비자금 세탁 창구로 지목되고 있는 교회를 중심으로 자금 이동 경로를 파악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앞서 합수단은 지난 2009년 방위사업청이 터키 방산업체 하벨산으로부터 공군 전자전 훈련장비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납품대금을 부풀려 정부 예산 500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이 회장을 구속했습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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