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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대 금리 안심전환대출 내일 출시

2015.03.23 오후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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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금리나 이자만 내고 있는 주택담보대출을 연 2.6%대 금리 장기 분할상환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안심전환대출이 내일(24일) 16개 시중은행에서 일제히 출시됩니다.


안심전환대출 만기는 10, 15, 20, 30년으로, 은행별, 대출 유형별로 2.5%대에서 2.7%대에서 금리가 결정됐습니다.

대상은 주택가격 9억 원 이하, 대출액 5억원 이하, 기존 대출기간이 1년 이상인 아파트, 빌라, 단독주택 등입니다.

오피스텔이나 대출 기간이 1년이 안된 경우, 최근 6개월간 연속 30일 이상 연체기록이 있는 경우, 저축은행 주택담보대출 등은 대상이 아닙니다.

은행들의 기존 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가 연 3.5% 정도라는 점에서 안심전환대출은 금리상으로 이점이지만 매달 원리금을 갚아나가야해서 무엇보다 상환 능력을 고려해야 합니다.

또 기준금리가 추가로 내려갈 경우 상대적으로 손해를 볼 수 있다는 점도 염두에 둬야 합니다.


안심전환대출로 갈아탈 때 중도상환수수료는 안 내도 되지만 원리금 상환부담을 못 이겨 다시 거치식 대출상품으로 갈아탈 경우는 최고 1.2% 중도상환 수수료를 물게 됩니다.

안심전환대출 취급 은행은 국민은행과 기업, 농협, 수협, 신한, 우리, 외환, 하나, 씨티, SC, 경남, 광주, 대구, 부산, 전북, 제주은행 등 16곳으로 저축은행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안심전환대출의 올해 총 재원은 20조 원으로 이달에 공급되는 1차분 물량은 5조 원에 불과해 조기 소진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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