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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수출 활성화 대책...'마케팅·무역보험' 지원

2015.04.15 오전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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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경제의 버팀목인 수출이 올 들어 부진을 거듭하면서 1분기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나 줄었습니다.

정부는 마케팅 활동과 무역보험 지원에 역점을 둔 단기 수출 활성화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한상옥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수출액은 천336억 달러.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억 달러, 2.8% 줄었습니다.

국제 유가가 떨어진데다 세계 경제도 안 좋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되자 정부가 마케팅 활동과 무역보험 지원에 역점을 둔 단기 수출 활성화 대책을 내놨습니다.

우선 우리의 가장 큰 수출 시장인 중국 수출을 늘리기 위해 전자상거래와 내수시장 진출을 본격 추진합니다.

[인터뷰:윤갑석,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정책관]
"온라인을 전문적으로 구축부터 사후관리까지 지원해주는 전문기업들이 있습니다. 그 기업들과 중소중견기업들의 매칭을 통해서 (중국) 진출 확대를 도모하도록 하겠습니다."

미국과 아세안, 중동 등 수출 유망 지역에 대한 마케팅도 집중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이란 제재 완화에 대비해 우리 기업의 진출 확대 지원 방안을 앞서서 마련할 계획입니다.

비관세 장벽 대응 등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지원도 강화합니다.

마지막으로 수출기업에 대한 무역보험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안에 중소·중견기업에 43조 5천억 원 규모의 무역보험을 지원하고,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무역보험 홍보활동을 강화합니다.

정부는 이 같은 대책과 더불어 수출 마케팅 행사를 5월 말에 집중 개최해 수출 부진 타개를 위한 계기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YTN 한상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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