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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증하는 청소년 범죄...'촉법소년' 기준 논란 재점화

2015.04.27 오후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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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법소년. 범법행위를 저질러도 처벌받지 않는 만 14살 미만의 청소년을 가리키는 말인데요.

갈수록 심해지는 청소년 범죄에 그 기준이 다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지난 22일, 물건을 훔쳐 경찰서에 잡혀 온 청소년들이 있었습니다.

그중에는 만 14살이 되지 않은 아이들, 그러니까 촉법소년도 있었다는데요.

집으로 돌려보낸 지, 하루 만에 또 물건을 훔치다가 잡혔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어떻게 볼까요.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다고 했다. 범죄에 아이, 어른이 어디 있어."

"요즘 아이들이 어디 아이인가. 그냥 똑같이 처벌합시다."

"부모는 책임 전가. 기관도 나 몰라라."

"성인도 솜방망이 처벌해서 재범 막지 못하는데 무슨."

"범죄자 낙인찍히면 더 삐뚤게 나갈 텐데."

"앞으로 어떻게 자랄지 모르는데 기회를 주는 게 좋지 않을까요?"


이 아이들이 처음 경찰에 붙잡혔을 때, 아이를 데리러 온 부모는 딱 한 명뿐이었다고 합니다.

만약에, 조금만 더 관심을 가져줬다면 어땠을까요.

아이들을 탓하기 전에, 우리 기성세대부터 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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