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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 뒤따라가다 '쿵'...보험금 노린 고의 사고

2015.05.01 오후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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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제 차로 일부러 사고를 낸 뒤 보험금 수억 원을 받아 챙긴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뒤에서 몰래 쫓아가다 차선을 바꾸는 차량만 노려 사고를 냈는데요.

사고 당시 화면 함께 보시겠습니다.

칠흑같이 어두운 밤.

뒤에서 달리던 승용차가 갑자기 전조등을 끄더니 몰래 앞 차량을 쫓아갑니다.

잠시 뒤 앞차가 차선을 바꾸려는 순간 뒤에서 차량 옆쪽을 '쿵'하고 부딪칩니다.

고급 외제 차를 몰고 다니며 보험금을 받아 챙기려고 일부러 사고를 낸 겁니다.

45살 조 모 씨는 지난 2013년부터 2년여 동안 외제 차나 오토바이를 몰고 다니며 차선을 바꾸려는 차량만 골라 사고를 냈습니다.

또, 경찰 신고를 막기 위해 유흥주점 근처에 숨어있다가 음주 차량을 노려 범행을 저지르기도 했습니다.


이런 수법으로 사고를 낸 것만 15차례로 합의금과 수리비 명목으로 2억3천만 원을 뜯어냈습니다.

경찰은 조 씨를 상습사기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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