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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잘 몰라서"...서울-광주 7시간 반 걸린 고속버스

2015.06.04 오후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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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버스 운전기사가 길을 잘 몰라 헤맸다면 믿어지십니까.

'초보 기사' 때문에 서울에서 출발한 고속버스가 7시간 넘게 걸려 광주에 도착했다고 합니다.

지난달 23일에 있었던 일입니다.

원래 배정됐던 기사가 제때 도착하지 못하면서 이 기사가 긴급 투입된 건데요.

내비게이션만 믿고 가다가 길 잘못 들고, 예정 노선과 다른 길로 가면서 보통 시간보다 두 배나 더 걸렸다고 합니다.

결국 승객들은 요금을 환불받았다고 하는데요.

누리꾼의 반응, 함께 보시죠.

'승객들 상대로 도로 연수를 하다니'

'대형 사고 안 난 게 천만다행이다.'

'돌려준 요금 17,600원에 모든 신용을 잃었다.'

'버스비만 돌려주면 끝? 피해 보상비도 줘야죠.'


'저렇게 무성의한 회사들은 퇴출해야 하지 않을까요?'

'놀라운 건 내비게이션을 쓰고도 2배. 그럼 이제 도로 위에서 누굴 믿나.'

시간을 잘 지키는 것도 고객과의 중요한 약속이라는 점, 명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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