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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암 니슨 한국영화 출연...표절 논란 '암살' 결국 법정행

2015.08.13 오전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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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영화 '테이큰'으로 유명한 배우 리암 니슨이 한국영화 '인천상륙작전'에 맥아더 장군 역할로 출연합니다.

천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둔 영화 '암살'은 표절 논란에 휩싸이며 결국 법정에 가게 됐습니다.

윤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테이큰'으로 한국 팬들에게도 친숙한 세계적 액션 배우 리암 니슨.

한국 영화 '인천상륙작전'에 맥아더 장군 역할로 캐스팅이 확정됐습니다.

리암 니슨은 오는 11월쯤 입국해 국내에서 촬영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6.25 전쟁의 전세를 뒤바꾼 '인천상륙작전'을 지휘한 맥아더 장군의 활약을 그린 영화로, '내 머리 속의 지우개', '포화 속으로'를 연출한 이재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습니다.

천만 관객 돌파를 앞둔 최동훈 감독의 영화 '암살'이 표절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소설가 최종림 씨는 영화 '암살'이 자신의 소설 '코리안 메모리즈'를 표절했다며 감독과 제작사 등을 상대로 100억 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영화 상영을 즉각 중단해 달라며 상영금지가처분 신청도 함께 냈습니다.


최 씨는 '암살'이 여성 저격수가 주인공이고 김구 선생이 암살단을 보내 일본 요인과 친일파를 제거하는 점에서 자신의 소설을 표절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작사 케이퍼필름 측은 암살 작전은 널리 알려진 항일투쟁 방식이며 여자 주인공 간의 유사점도 없다고 반박한 바 있습니다.

YTN 윤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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