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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은 피자 맛있게 데워 먹는 법

2015.08.24 오전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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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기를 느낀 상식맨, 자연스레 냉장고 앞으로 다가갑니다.


이날따라 텅 빈 냉장고안 남아있는 건 먹다 남은 피자뿐인데요.

전자레인지에 넣고, 데우고 나서, 한 입 베어 물었지만! 영 맛이 없는 모양입니다.

그러고 보니 피자가 딱딱하게 말라 있네요.

먹다 남은 음식, 처음 그 맛 그대로 먹을 순 없는 걸까요?

음식 맛이 변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수분 때문입니다.

시간이 갈수록 수분이 날아가거나 흡수되기 때문이죠.

이 수분만 제대로 잡으면 남은 음식도 처음 맛 그대로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방법도 아주 간단합니다.

바로 이 물만 있으면 됩니다.

피자를 전자레인지에 넣을 때 물을 함께 넣는데요.

물은 소주잔 한잔 정도가 적당합니다.

이때 전자레인지 돌리는 시간도 중요하죠.

2분이 지나면 지나치게 눅눅해지기 때문에 1분 30초 정도가 적당합니다.

자, 어떻습니까? 방금 주문한 피자 같죠?

이번엔 과자입니다.

양이 많은 과자는 늘 남기 마련이죠.

이때 이것만 있으면 끝까지 바삭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바로 각설탕인데요.

과자봉지에 각설탕 2개 정도를 넣고 밀봉하면 됩니다.

설탕은 수분을 흡수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각설탕이 제습제 역할을 해서 과자를 바삭하게 유지시켜 줍니다.

그렇다면 튀김 종류는 어떨까요?

튀김이야말로 금새 눅눅해지기 쉬운 음식이죠.

보통 다시 튀기는 경우가 많은데 금세 타버리거나 튀김옷이 딱딱해집니다.

이럴 땐 튀기는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튀김 음식 중에 흔히 먹는 닭튀김입니다.

닭튀김이 남으면 일단 키친타월에 감쌉니다.

수분이 날아가는 걸 막아주죠.

그리곤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실에 보관합니다.

다시 꺼내먹을 땐 프라이팬을 이용하는데요.

우선 냉동실에서 꺼낸 닭튀김을 실온에서 해동시킵니다.

그런 뒤 프라이팬에 올려놓고 약한 불에 서서히 데워줍니다.

이때 기름을 넣어선 안됩니다.

닭튀김이 데워지면서 기름이 배어나오기 때문이죠.

이렇게 골고루 데워주기만 하면 처음 그 맛처럼 바삭한 닭튀김을 즐길 수 있습니다.

원포인트 생활상식, 남은 음식 처음처럼 먹는 법


▶ 피자는 물과 함께 전자레인지에 데워주고
▶ 남은 과자는 각설탕을 넣어 보관하며
▶ 닭튀김은 기름 없이 프라이팬에

데우면 된다는 사실 꼭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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