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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15%만 수돗물 마신다"

2015.08.27 오후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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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민 가운데 15%만 수돗물을 마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환경운동연합은 서울시수돗물평가위원회와 공동으로 여론조사 업체에 의뢰해 서울시민 500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83%가 수돗물을 마시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42%는 가정에서 '정수기 물'을 먹고 있고, 41%는 '생수'를 마셨습니다.

이에 반해 수돗물을 마신다는 응답자는 불과 15%에 머물렀습니다.

수돗물을 마시지 않는 이유를 물어보니 64%는 '급수관의 녹물이나 이물질 때문'이라고 응답했고 '상수원 오염에 대한 염려 때문'이 44%, '맛과 냄새 때문에'가 40% 등의 순이었습니다.

특히 서울시민 10명 중 5명꼴로 가정의 수돗물에서 '녹물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서울환경운동연합은 수돗물의 안전성을 강화하는 것과 함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서울 시민 만 19세~59세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17일부터 사흘간 온라인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4%p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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