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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자 발길에 넘어진 난민, 시리아 유명 축구 감독"

2015.09.11 오전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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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자 발길에 넘어진 난민, 시리아 유명 축구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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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안고 국경을 넘으려다 헝가리 여기자의 발에 걸려 넘어진 난민 남성이 시리아의 유명 축구감독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아랍권 위성방송인 '알 아라비아'는 이 난민 남성이 시리아 데이르에조르를 연고로 둔 명문 축구클럽의 감독 오사마 압둘 무센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알 아라비아 방송은 시리아 유명 감독인 오사마 압둘 무센이 아사드 정권에 대한 반정부 시위가 시작될 당시 반정부 연루 혐의로 투옥됐다고 밝혔습니다.

오사마는 출감한 뒤 고향으로 돌아갔지만 이슬람 급진 무장세력, IS의 횡포 속에 아들과 자유롭게 축구를 하고 싶어서 유럽행 난민이 되었다고 이 방송은 전했습니다.

앞서 헝가리의 한 방송사 카메라 여기자가 아이를 안고서 달아나는 난민 남성을 발을 걸어 넘어뜨리는 모습이 공개돼 국제적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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