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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배출가스 조작' 검사 오늘부터 시작

2015.10.01 오전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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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늘부터 국내에서 판매된 폭스바겐 경유차 4종에 대한 배출가스 조작 여부에 대해 조사를 시작합니다.

환경부는 오늘 오후 교통환경연구소에서 미국에서 리콜 명령을 받은 폭스바겐 5종 가운데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골프와 제타, 비틀, 아우디 A3에 대한 인증시험 재검사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지난달 24일 평택항 출고장에서 확보한 차량을 대상으로 실내에서 배출가스 인증 검사를 받는 상황과 같은 조건에서 검사를 진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6일부터는 실제 도로 주행 조사를 시작해 저속 운행, 급가속, 에어컨 가동 때 배출가스 저감장치가 작동 상태와 임의로 설정해 놓은 장치는 없는지 확인하게 됩니다.


국내 판매된 폭스바겐 차량 가운데 배기가스 조작이 의심되는 차량은 모두 11만 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는 늦어도 오는 11월 중순에는 검사 결과를 발표하고 규정 위반이 드러날 경우 리콜이나 인증 취소, 과징금 부과 등 처벌에 나설 계획입니다.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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