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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영입설 왕쓰총은 누구? "中 최고 갑부 아들"

2015.10.07 오전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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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영입설 왕쓰총은 누구? "中 최고 갑부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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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EXID 측과 접촉한 중국 엔터테인먼트사의 대표이사 왕쓰총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앞서 6일 중국 현지 매체들은 중국인 왕쓰총이 설립한 뉴미디어 회사 바나나 프로젝트가 EXID를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EXID의 소속사 측은 "에이전시 형태의 매니지먼트 협의를 위해 만난 적이 있는 것은 사실이나 아직 협의 중인 사항일뿐"이라고 공식입장을 냈다.

왕쓰총은 중국에서 최고 부자로 손꼽히는 완다그룹 오너 왕젠린 회장의 아들이다. 왕젠린 회장의 자산은 약 426억 달러(49조 4,586억 원)으로 알려졌다.

왕젠린 회장은 지난 8월 홍콩 최고 부호 리카싱 청쿵프라퍼티 홀딩스 회장과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의 마윈 회장을 제치고 중국인 최고 갑부 자리에 올랐다.


한편 EXID는 지난 3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바나나 프로젝트 파티에 중국의 톱스타 안젤라 베이비, DJ 스크릴렉스, 걸그룹 티아라 등과 함께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 '위아래' 등이 중국에서 큰 사랑을 받으면서 지속적으로 중화권에서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미국 CNBC 캡처/예당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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