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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때 이른 추위에 우박까지...주 초반까지 쌀쌀

2015.10.12 오전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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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면서 중부 지방 기온이 10도 아래에 머물고, 일부 지역에는 이틀째 우박이 떨어졌습니다.

때 이른 추위는 오늘 아침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오승엽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충남 태안의 해안가.

주차된 차위로 쌀 알갱이 크기의 우박이 마치 돌덩이처럼 떨어집니다.

서울 등 일부 내륙에 이어 이틀째 우박이 나타난 겁니다.

[강혜영, 기상청 예보관]
"5km 상공에 영하 25도 이하의 매우 찬 공기가 우리나라를 통과하며 상하층 기온 차가 커져 대기 불안정이 심해지면서 우박이 발생했습니다."

기온이 곤두박질하며 날씨도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설악산 중청봉 기온이 -4.1도까지 떨어졌고, 제천 3.1도, 파주 4.2도, 서울 8.1도 등 내륙도 대부분 10도 머물렀습니다.

평년보다 7~8도가량 낮아 올가을 최저 기온을 기록한 곳이 많았습니다.


때 이른 추위는 주 초반까지 이어진 뒤 중반부터 예년 기온을 회복하며 풀리겠습니다.

하지만 이번 달 하순까지는 찬 공기가 자주 몰려와 기온 변화가 무척 클 것으로 보여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YTN 오승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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