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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협회, 빈 병 보증금 인상 철회 요구

2015.10.22 오전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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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가 빈 병의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빈 병 보증금을 인상하기로 한 가운데 주류업계가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한국주류산업협회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소비자 대부분은 빈 병을 분리수거로 내놓기 때문에 빈 병의 보증금을 인상하더라도, 그 혜택은 중간 유통업체에만 돌아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반대로, 보증금 인상에 따라 10% 이상 올라가게 되는 주류 가격의 부담은 고스란히 소비자들이 지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주류산업협회는 정부가 빈 병 보증금이나 취급 수수료를 둘러싼 정확한 실태를 파악하지 않고 입법 예고안을 내놓았다고 비판했습니다.

환경부는 지난달 2일 내년 1월 하순부터 소주병의 빈 병 보증금은 40원에서 100원으로, 맥주병은 50원에서 130원으로 올리겠다고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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