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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와 예술의 조화 '봉춤'의 향연

2016.01.03 오전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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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폴 댄스', 즉 봉춤은 은밀한 장소에서 추는 춤으로 종종 오해를 받는데요.

사실 국제선수권대회까지 열리는 정식 스포츠라는 걸 아는 분들은 많지 않을 겁니다.

최근 홍콩에서 국제 봉춤 선수권 대회가 열렸는데요.

놀라운 기교에 예술성까지 더해진 화려한 봉춤의 세계를 만나 보시죠.

보도에 계훈희 기자입니다.

[기자]
어두운 무대, 번쩍이는 조명 아래 오직 기둥 하나에 몸을 의지한 여성이 신기에 가까운 기술을 선보입니다.

홍콩에서 열린 국제 봉춤 선수권 대회 현장입니다.

[우나 키베라, 여성 싱글 부문 우승자]
"봉을 붙잡고 춤을 춘다고 다 은밀한 건 아니에요. 추는 사람이 운동선수면 스포츠가 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봉춤 선수권 대회는 미국, 영국, 일본, 호주, 핀란드 등 세계 각국 선수들이 참가해 5개 부문에서 기량을 겨룹니다.

기술뿐 아니라 예술적인 부분도 심사 대상이기 때문에 선수들은 곡 선정부터 의상과 화장까지 세심하게 신경 써야 합니다.

장애인 경쟁 부문에 참가한 한 여성은 중력을 거부하는 듯한 환상적인 몸짓으로 방청객의 박수를 한몸에 받았습니다.

[뎁 로치, 장애인 부문 우승자]

"봉춤 스포츠의 높은 수준과 예술성에 자극받아서 모두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수준까지 제 몸을 단련시킬 수 있었어요."

2008년 처음으로 열린 국제 봉춤 선수권 대회는 이제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을 노리고 있습니다.

YTN 계훈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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