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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3호선 단전은 빗물 유도 동판 탓"

2016.02.21 오전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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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퇴근 시간에 발생한 지하철 3호선 단전 사고의 원인이 빗물 유도 동판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 메트로는 이번 단전 사고의 원인이 역에 설치된 빗물 유도 동판이 전동차의 집전장치와 닿았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환기구에 설치된 빗물 유도 동판은 빗물과 열차 운행으로 인한 진동 등으로 부식돼 처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메트로 측은 사고 예방을 위해 600여 개의 빗물 유도 동판 상태를 모두 점검하고, 고정 방식 등을 변경할 방침입니다.

앞서 지난 19일 저녁 6시 50분쯤 서울 교대역 부근에서 일어난 단전으로 17개 역 지하철 3호선의 열차 운행이 30분가량 중단돼 퇴근길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김태민[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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