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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운전하다 경찰 치고 10km 도주한 40대

2016.03.07 오전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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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내고 경찰까지 치고 도망간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 익산시 목천동에서는 주택과 물류창고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최두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신호에 걸려 멈춰 선 차 옆으로 경찰이 다가갑니다.

경찰이 차 앞을 막는 순간, 승용차가 갑자기 속도를 내더니 경찰을 치고 그대로 달아납니다.

승용차 운전자는 45살 신 모 씨로, 어제(6일) 오후 5시 40분쯤 서울 성동구청 앞에서 59살 김 모 씨의 택시를 들이받고 달아나다가 이를 추적하는 경찰까지 치고 도주했습니다.

신 씨는 인근에서 또 다른 승용차를 들이받은 뒤 도주 40여 분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신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44%였습니다.

경찰은 음주 뺑소니 혐의로 신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새빨간 화염이 피어오르고 검은 연기가 하늘로 치솟습니다.

어제 오후 6시 반쯤 전북 익산시 목천동에 있는 주택과 물류창고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주민 10여 명이 밖으로 대피했고, 소방서 추산 1억7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어젯밤(6일) 9시 반쯤엔 부산 사하구 을숙도대교에서 54살 박 모 씨가 20미터 아래 다리 밑으로 추락했다가 구조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박 씨가 스스로 뛰어내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6일) 오후 부산 김해공항에 안개가 짙게 끼면서 출발이 지연되던 국제선과 국내선 항공기 30편이 결항했습니다.

김해공항 측은 최소 천800명이 넘는 승객이 피해를 본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YTN 최두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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