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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대우증권 회장 맡아 통합 지휘

2016.04.04 오전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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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미래에셋증권과 합병하는 대우증권 회장직을 맡아 통합 작업을 직접 지휘하기로 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대우증권 조직의 조기 안정과 통합 증권사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박현주 회장이 대우증권 회장을 맡아 통합 작업을 진두지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우증권 회장 업무는 비상근 비등기 임원으로 수행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내부적으로 오는 10월 1일을 합병 일자로 잡고 통합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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