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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총리-중 헤이룽장성 당서기, 안중근 의사 기념관 협력

2016.04.11 오후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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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국무총리와 왕셴쿠이 중국 헤이룽장성 당서기가 안중근 의사 기념관 개관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하얼빈 역사 내에 설치된 안중근 의사 기념관은 하얼빈역 개조공사리 임시 이전했다가 4년 뒤 다시 열 예정입니다.

황 총리는 하얼빈 역사 내 안중근 의사 기념관 설립을 위한 헤이룽장성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왕 서기는 안중근 의사 기념관은 개관 후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고 임시 이전했지만 현 위치로 복구될 것이라며 헤이룽장성은 한국에 우호적인 만큼 한국기업과 국민에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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