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비바람 대부분 그쳐...낮 동안 맑고 따뜻

한여름처럼 굵은 비를 쏟아낸 비구름이 이제는 대부분 물러갔습니다.

서울은 이렇게 맑은 하늘이 드러났고요, 영남 해안을 제외한 그 밖의 지방도 비가 그쳤습니다.

낮 동안에는 전국이 맑은 날씨 속에 따뜻하겠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 14.6도까지 올랐는데요, 한낮에는 23도까지 높아지겠습니다.

오늘 낮 동안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바람도 대부분 잦아들었는데요.

다만, 강풍 주의보가 발효 중인 강원 산간을 중심으로는 밤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낮 기온은 대부분 20도를 웃돌며 따뜻하겠습니다.

서울과 광주 23도, 대전 22도, 대구 24도까지 높아지겠습니다.

이번 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 속에 갈수록 더워지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이 수요일인 모레는 29도, 금요일에는 31도까지 높아지는 등 한여름 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급변하는 기온 변화에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습니다.

특히 이번 주는 주 초반과 후반 낮 기온이 10도 가까이 차이가 날 것으로 보이니까요.

방심하지 마시고요, 건강 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뉴스퀘어에서 박희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