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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정부 미세먼지 대책 엇박자로 국민 혼선"

2016.06.02 오전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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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이 미세먼지 관련 대책 수립 과정에서 정부 부처 간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정진석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정협의에서 국민적인 합의 없이 고깃집을 규제한다든가 경유 가격을 인상하는 등 서민 부담을 가중시키는 정책을 검토하고 있다는 일부 보도가 있어 우려된다며 정부가 근본적 처방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광림 정책위의장도 각 부처 별 입장이 서로 다른 것이 언론에 비쳐 굉장히 혼선을 줬다며 정부가 종합대책을 제시함으로써 국민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서로 양보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에 대해 윤성규 환경부 장관은 국민적 관심사인 미세먼지 문제에 대해 염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미세먼지로부터 국민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석준 국무조정실장은 처음엔 약간 이견이 있었지만, 정부로서는 신중을 거듭해 각종 대안을 검토할 수 밖에 없다며 당에서 좋은 의견을 주면 종합대책을 수립하는 데 충분히 참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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