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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귀가해서" 아내 흉기로 마구 찔러 살해

2016.06.05 오후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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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사건이 발생한 경기도의 한 빌라입니다.


주말 늦은 밤 건물 3층에서 여성의 다급한 비명이 들렸습니다.

[이웃 주민 : 밤 12시 넘어서 살려달라고 마구 소리쳐서 지나가는 사람이 들어가서 확인하고 (신고했어요.)]

남편 52살 김 모 씨가 집으로 돌아온 아내를 흉기로 마구 찌른 겁니다.

아내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술에 취한 남편이 요리를 배우러 갔다 밤 10시쯤 돌아온 아내의 늦은 귀가를 나무라다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 : 자기가 범행한 것에 대해선 전혀 기억을 못 하고 있어요. 취중범행이라고 얘기하고 있어요.]

경찰은 김 씨가 가정폭력으로 신고된 전력은 없었다며 범행 동기를 더 조사한 뒤 구속 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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