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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전 임신설' 이후 또...현아, 고소 결심하게 한 루머 확산 [Y녹취록]

Y녹취록 2024.09.06 오전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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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정섭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공영주 YTN star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가수 현아 씨가 악성 루머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섰다는 소식이거든요.

◆기자>네, 다음 달 가수 용준형 씨와 결혼을 앞둔 현아 씨가 최근 SNS를 통해 웨딩 화보를 공개했는데요, 앞서 혼전 임신설로 곤욕을 치른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인데, 다시 여러 가지 나쁜 루머들이 생겼습니다. 이에 대해 소속사가 결국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한 건데요, 일찌감치 소속사는 현아에 대한 인신공격과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인 왜곡에 대해서 고소를 준비했으나 현아의 요청에 따라 그동안은 선처로 일관해왔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제 더는 관망할 수 없는 수준으로 명예훼손이 무분별하게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했고 특히 웨딩 화보 공개 이후 사실과 전혀 다른 루머들이 심각하게 퍼지고 있어 엄중한 법적 조치로 강경 대응을 결정하겠다고 나섰습니다.

◇앵커> 어떤 말들까지 나왔길래 소속사가 이렇게 나오는 걸까요?

◆기자> 이전에 불거진 혼전 임신설에 대해서도 소속사가 아니라는 해명을 강하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임신설이 계속 나오고 있고,또 웨딩 화보에 현아 씨가 키우는 반려견의 모습도 함께 담겼는데, 과거 방송을 통해 그가 공개했던 또 다른 반려견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일부 누리꾼은 현아 씨가 반려견을 버렸다는 주장을 했는데,이 반려견은 현아 씨의 전 남자친구인 던 씨가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건 수위가 낮은 거고요. 다소 수위가 높은 성적인 루머도 꾸준히 나오고 있고, 현아 씨와 용준형 씨의 결혼 발표 후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까지 두 사람의 교제를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결국 현아 씨의 북미 단독 콘서트가 취소되는 등 가수로서의 커리어에도 타격이 왔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대담 발췌 : 이선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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