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고성능·친환경 소형 중장비 출시

현대중공업이 소형 중장비의 일종인 신형 스키드로더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스키드로더는 집게나 버킷을 이용해 토사와 골재 등을 운반하는 장비로 축산 농가나 창고 등 좁은 공간에서 주로 사용됩니다.

현대중공업은 이번에 출시된 두 모델 모두 저감장치를 통해 유해 배기가스와 미세먼지를 기존 모델보다 50~96%가량 줄이는 등 가장 높은 환경 규제 조건을 충족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