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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경기 일부 폭염주의보...한강 수영장에서 무더위 날려요

2016.06.27 오후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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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부지방에는 마른장마가, 제주도에는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경기도에는 폭염주의보까지 발령됐는데요.

YTN 중계차 연결해 더위와 장맛비 전망 알아보겠습니다. 김유진 캐스터!

물에 발을 담그고 있는 모습이 참 시원해 보이네요?

[기자]
수도권은 마른장마가 이어지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30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래도 이렇게 물속에 들어와 있으니까 저금이나마 더위를 잊게 됩니다.

여기에 시원한 강바람도 불어오고, 탁 트인 강변의 경치까지 즐길 수 있어 어느 휴양지 부럽지 않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경기도 여주와 이천, 하남과 연천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경기도 하남시 춘궁동은 현재 31.5도를 기록하고 있고, 서울도 29도를 넘었는데요.

더위엔 물놀이만 한 것이 없죠?

지난 금요일 한강공원 6개 수영장과 2개 물놀이장이 개장했습니다.

대형 워터파크에서나 볼 수 있는 시설을 보강해 물놀이가 훨씬 즐거워졌습니다.

내일도 이렇게 물놀이 가고 싶은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 30도, 수원과 춘천은 31도까지 기온이 치솟겠고요.

대전 29도, 광주 27도, 대구 29도로 예상됩니다.

오늘 내륙은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지만, 제주도와 전남 남해안에는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제주도에는 최고 60mm, 남해안에도 5mm의 비가 오겠습니다.

이 비는 내일 밤 남부 전역으로 확산해 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하지만 중부지방은 금요일까지 맑고 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덥고 습하고. 지치기 쉬운 날씨입니다.

더위를 식혀주는 전국적인 장맛비는 이번 주말과 휴일에 예고돼 있습니다.

지금까지 뚝섬 수영장에서 YTN 김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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