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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판 사이에..." 화장실 점령한 공포의 말벌집

2016.08.18 오후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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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누리꾼들을 충격에 빠트린 사진입니다.

밭 한가운데 서 있는 나무 상자는 간이 화장실인데요, 안에 뭔가 가득 차 있죠.

가까이서 보면 환기창을 밀봉이라도 한 듯 꽉꽉 채우고 있는데요. 놀랍게도 말벌집입니다.

경기도 화성에서 농사를 짓는다는 한 누리꾼이 "휴가철 잠시 한눈을 판 사이에 벌집이 생겼다"면서 사진과 함께 조언을 구했는데요.

그야말로 '공포의 말벌집'인데, 정말 벌집이 이렇게 커질 수 있을까요?


실제로 말벌집은 8~9월에 크기가 가장 커집니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유충들이 빨리 성장해 벌집 안에 머무는 개체 수가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인데요.

특히 올여름 무더위가 여기에 기름을 붓는 격이라 벌집이 화장실 한 칸을 점령할 만큼 거대해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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