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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노조 총파업...은행 "영업 문제없었다"

2016.09.23 오후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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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산업노조가 성과연봉제 도입에 반대하며 오늘 하루 총파업을 벌였습니다.

금융노조는 직원들을 성과에 따라 평가해 연봉 차이를 두는 성과연봉제를, 사측이 쉽게 해고하기 위한 수단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파업 규모에 대해 노조는 7만 5천 명 가까이 동참했다고 밝혔지만, 금융 당국은 만 8천 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혀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일선 은행들은 직원들이 대부분 정상 출근했고, 인터넷뱅킹이나 모바일뱅킹 등 비대면 거래가 대부분이어서 파업에 따른 고객 불편은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비대면 거래 비중이 작고 파업 참석률이 높은 지역 농협 등은 일부 큰 불편이 우려됐지만,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금융노조 측에선 성과연봉제 협상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다음 달에도 2, 3차 추가 파업을 단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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