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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하나에 40만 원' 부산불꽃축제 바가지 기승

2016.10.18 오후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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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주말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는 대규모 불꽃축제가 열립니다.

그런데 축제 당일 커피숍을 이용하려면 자릿세로 수십만 원을 미리 내야 하고 옥상을 빌려주는 대가로 돈을 요구하는 건물주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바가지요금 실태를 차상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부산 불꽃축제를 앞두고 중고거래 사이트에 올라온 게시물입니다.

불꽃축제의 주 무대인 광안대교가 보이는 옥상을 축제 당일 돈을 받고 빌려주겠다는 내용입니다.

요금이 얼마인지 건물주에게 문의했습니다.

[광안리 옥상 임대 건물주 : 싸게 해드릴 수 있죠. 원래는 1좌석에 7, 8만 원인데 4명 오면 25만 원.]

광안리에 있는 한 카페는 테이블마다 가격을 매기고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불꽃이 잘 보이는 창가 쪽 테이블은 호텔 숙박비와 맞먹습니다.

[광안리 A 카페 직원 : 창가 앞쪽은 1인 기준 10만 원 받아서 한 테이블에 40만 원이에요.]

광안대교가 보이는 자신의 집을 축제 당일 빌려주는 대가로 수십만 원을 요구하는 사람까지 등장했습니다.

불꽃축제를 앞두고 각종 바가지요금이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행정기관의 단속은 사실상 없는 상태입니다.

손님을 받을 때 가격을 정확히 설명하고, 가게 면적에 따라 내부와 외부에 표시하면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겁니다.


[구청 관계자 : 가격표대로 받아야 한다는 준수사항은 있는데 가격이 높고 낮고에 대해서는 저희가 규제할 수 없거든요.]

축제를 앞두고 수십만 원에 달하는 자릿세가 이제는 당연한 일처럼 자리 잡았습니다.

YTN 차상은[chase@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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