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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참상 알린 어린이 트위터 계정 사라져

2016.12.05 오후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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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알레포에서 내전의 참상을 SNS를 통해 상세히 전달했던 7살 어린이, 알라베드의 트위터 계정이 사라졌다고 CNN이 보도했습니다.

CNN은 지난 9월부터 트위터에 알레포의 상황을 상세히 전해 온 알라베드의 SNS 계정이 현지 시간으로 4일부터 삭제됐다고 전했습니다.

엄마의 도움으로 SNS 계정을 만든 알라베드는 그동안 '평화를 원한다', '오늘 밤 죽을지도 몰라요. 기도해 주세요' 등의 글을 올려 전 세계인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CNN은 13만 팔로워의 응원을 받았던 알라베드가 '언젠가 다시 만나자'는 마지막 트윗을 남기고 사라졌다면서, 알라베드의 안위가 걱정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달 15일부터 반군이 장악한 알레포 지역에서는 정부군의 공습이 이어지면서 어린이 40여 명을 포함해 민간인 310여 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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