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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관방 "아베, 전쟁 사죄하러 진주만 가는 것 아니다"

2016.12.06 오전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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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관방 "아베, 전쟁 사죄하러 진주만 가는 것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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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아베 신조 총리의 이달 말 미국 진주만 방문과 관련해 "2차대전을 일으킨 데 대한 사죄를 위해 가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스가 장관은 정례 브리핑에서 "이번 방문은 전쟁 희생자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런 발언은 아베 총리의 진주만 방문 행보가 미국의 진주만 공습 등 2차대전에 대한 일본의 가해 책임을 인정하는 것으로도 해석되면서 일본 내 극우세력의 반발이 예상되는 데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스가 장관은 "아베 총리의 진주만 방문을 계기로 미일동맹이 '희망의 동맹'으로서 아시아·태평양 지역과 국제사회의 평화와 번영에 공헌한다는 것을 세계에 강력하게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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