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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지검 1001호...검사 둘과 마주 앉아 조사

2017.03.21 오후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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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은 일반 검사실을 개조한 공간에서 검사 두 명의 신문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특수 1부 사무실이 있는 청사 10층 1001호실에서 부장검사와 평검사 2명이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실에서 박 전 대통령은 출입문을 등지고 조사를 진행할 부장검사 한 명, 검사 한 명과 마주앉아 조사받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변호인 1명은 박 전 대통령 옆에 위치하고 나머지 1명은 뒤에 마련된 별도의 작은 책상에 앉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사실은 일반 검사실을 개조했기 때문에 밖에서만 안을 들여다볼 수 있는 특수유리는 없고, 영상녹화나 녹음은 박 전 대통령 측에서 원치 않아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1001호와 문으로 연결된 휴게실 1002호는 휴식이나 식사가 이뤄질 공간으로 꾸며졌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응급용 침대가 구비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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