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전국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서울시, 지하철 등 레지오넬라균 검사

2017.04.12 오후 02:02
AD
서울시는 냉방병인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9월까지 대형건물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기존 검사대상인 대형건물, 숙박시설, 대중목욕탕에 더해 올해 지하철, 집단급식소, 공연장 등으로 검사를 확대합니다.

따뜻하고 습기 찬 환경에서 잘 번식하는 레지오넬라균은 대형건물 냉각탑의 물, 샤워기, 수도꼭지 등에 있다가 호흡기를 타고 감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면역력 저하 환자, 만성 폐 질환자, 흡연자 등이 감염에 취약한데 조기에 치료하면 완치되지만,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 치사율이 15∼20%에 달하는 것으로 학계에 보고됐습니다.

지난 2012년부터 2015년 사이 전국적으로 21명에서 45명 수준이던 레지오넬라증 환자는 지난해 128명으로 급증했고, 서울 발생 건수도 2015년까지 최대 11건에서 지난해 43명으로 늘었습니다.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73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56,529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4,668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