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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78년 만에 4월 최고 기온...밤사이 비

2017.04.16 오후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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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는 봄이 아닌 여름 같았습니다.

광주 낮 기온이 무려 30.4도까지 올랐는데요.

이 지역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래 78년 만에 4월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경북 영덕도 30도, 대구 29도까지 올랐고 서울도 24.4도로 올봄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주말 내내 이어졌던 때 이른 더위는 밤사이 내리는 비에 사라집니다.

보시는 것처럼 남서해상에서 강하게 발달한 비구름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밤에 제주도와 남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내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뜨거워진 공기 탓에 이번에도 봄 폭우가 예상됩니다.

경남 해안과 제주 남부에 100mm 이상, 제주 산간에는 200mm 이상 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그 밖의 전국에도 10에서 50mm의 제법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시설물 피해 없도록 미리 점검하셔야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고온현상은 사라집니다.

내일 낮 기온은 오늘보다 3~8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18도, 광주 18도, 대구 20도, 부산 18도가 예상됩니다.


내일 비는 오후부터 그치겠지만, 화요일인 모레 낮에 또 한차례 비가 오겠습니다.

이후 목요일에도 비가 내리는 등 이번 주는 비 소식이 잦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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