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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투자" 거짓 정보...홈캐스트 주가조작 9명 기소

2017.04.24 오후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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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홈캐스트의 주가 조작 사건을 수사한 검찰이 이 회사 전·현직 경영진과 시세조종꾼 등 9명을 재판에 넘기고 수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서울 남부지방검찰청은 홈캐스트 전 대표이사 46살 신 모 씨와 시세조종꾼 52살 김 모 씨 등 4명을 구속기소하고, 투자자 원영식 W홀딩컴퍼니 회장 등 5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신 씨 등은 지난 2014년 4월 허위 호재성 정보를 퍼뜨려 주가를 끌어올리는 수법으로 260억 원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이들은, 홈캐스트가 황우석 박사가 대표인 바이오 업체 '에이치바이온'과 줄기세포로 공동 사업을 한다고 거짓 정보를 퍼뜨리고, 서로 거액을 투자하는 모습을 연출해 주가를 3배 이상 띄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황우석 박사의 경우, 범행 계획을 인지했는지 정황을 파악하지 못해 입건하지 않았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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