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 달 대선 이후로 예상됐던 사드 실전 배치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달 6일 오산에 들어온 발사대 2기 외에 추가로 들어온 발사대 4기가 사드 부지인 경북 성주로 이동하는 화면을 YTN이 단독 입수했습니다.
■ 대선 후보 4차 토론회에서 5명의 후보들은 북핵 위기 책임과 일자리 해법 등을 두고 치열한 공방을 펼쳤습니다. 특히 북핵 위기 책임과 관련해 문재인, 심상정 후보는 이명박, 박근혜 정부에, 홍준표, 유승민 후보는 김대중, 노무현 정부에 잘못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북한이 핵실험 대신 대규모 화력훈련으로 수위 조절 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기습도발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한미 양국은 미 항모 칼빈슨함이 도착하는 이번 주말 동해서 고강도 연합훈련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 중국이 다음 달 5일부터 베이징-평양 항공 노선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대북 압박 강도를 높였던 중국이 북한의 핵 도발 자제에 따라 달래기에 나섰다는 분석입니다.
■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고 따뜻하겠지만 충청과 남부 지방은 아침까지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중서부 지방은 아침까지 미세먼지 농도가 짙다가 낮부터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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