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선이 12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각 후보들은 오늘도 정책 발표와 전국 순회 유세에 적극 나서며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번 주가 승부를 좌우할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 각종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지지율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이 하락하면서 양강 구도가 붕괴되고 있습니다. 대선 판세가 다시 요동치고 있습니다.
■ 어제 성주 기지 내에 전격 배치된 고고도 요격미사일, 사드가 조만간 실제 운용에 들어갑니다. 한미 양국은 북한이 도발하면 감내할 수 없는 징벌적 조치를 취하기로 했습니다.
■ 미국이 새 대북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직접적인 군사적 응징보다는 동맹국과의 공조를 통해 강력한 외교적 압박을 하고 협상의 문도 열어두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 음주운전을 하다 주차된 차를 들이받은 뒤 항의하는 피해자를 차에 매달고 3km나 도주한 3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만취 상태였습니다.
■ 5월 황금연휴 기간 고속도로는 지방 방향의 경우 5일 오전, 서울 방향은 6일과 7일 오후에 가장 막힐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린이날인 5월 5일에는 가장 많은 이동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