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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좋은 계절...'제2의 심장' 발 건강 지키자

2017.05.03 오전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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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황금연휴를 맞아 야외 활동 즐기는 분들 많은데요.


제대로 걷기만 해도 운동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자칫 발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발 건강 지키는 법을 최아영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봄바람과 함께 찾아온 연휴로 바깥나들이 하며 걷기 좋은 요즘입니다.

빠른 걸음으로 30분만 걸어도 밥 한 공기 열량을 소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성이라면 나들이에 하이힐 유혹은 피해야 합니다.

발가락이 휘는 무지외반증, 이른바 하이힐 병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 무지외반증 환자 10명 가운데 8명은 여성일 정도로 발병률이 높습니다.

[임희숙 / 무지외반증 환자 : 외출했다가 돌아오면 아프고 좀 많이 걸으면 더 아프고. 잘 때도 이렇게 바늘로 콕콕 쑤시는 것 같아서 자다가 깨고 그랬어요.]

하이힐이 발에 무리를 주는 만큼 되도록 굽이 5㎝ 이하인 신발을 신고 높은 굽은 2시간 이상 신지 않는 게 좋습니다.

이와 함께 발바닥에 염증이 생기는 족저근막염도 조심해야 합니다.

등산이나 오랜 시간 서 있는 경우, 바닥이 딱딱한 신발을 신으면 발병할 수 있습니다.


[변우진 / 정형외과 전문의 : 증상이 생기면 가볍게 스트레칭을 먼저 해주고 족욕 같은 것도 하고 신발은 무조건 편한 것으로 갈아신고 조금씩 호전되면 괜찮을 것 같고요.]

또 발바닥 충격을 완화하는 푹신한 신발을 선택하고 발가락 앞의 여유는 1㎝가량 있는 게 좋습니다.

YTN 최아영[cay24@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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