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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득표율 41.1%...19대 대통령 당선

2017.05.10 오후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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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제19대 대통령으로 선출됐습니다.


일부 영남권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1위에 오르며 득표율 41.1%로 여유 있는 승리를 거뒀습니다.

김준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오늘 새벽 2시 37분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습니다.

천342만여 표를 얻어 득표율 41.1%를 기록했습니다.

대구와 경북, 경남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1위에 오르는 고른 득표를 나타냈습니다.

최대 승부처인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서 모두 41, 42%의 득표율을 나타냈고,

야권 지지 기반인 광주와 전남, 전북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를 압도하면서 일찌감치 승기를 굳혔습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득표율 24%로 2위에 올랐고,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21.4%로 3위에 그쳤습니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6.8%의 득표율로 내심 기대했던 두 자릿수 득표율에 실패했습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2백만 표 이상 득표해 6.2%의 득표율로 진보정당의 대선 도전 사상 최고의 성적표를 받아들었습니다.

개표가 끝난 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곧바로 전체 위원회의를 열고 문재인 후보를 대통령으로 공식 확정했습니다.


[김용덕 / 중앙선거관리위원장 : 유효 투표의 다수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을 대통령 당선인으로 결정한다.]

선관위 결정 직후 앞으로 5년간 우리나라를 이끌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가 공식적으로 시작됐고, 국군통수권을 비롯해 대통령으로서의 모든 권한도 이양됐습니다.

YTN 김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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