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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폭발물' 피의자 대학원생 긴급체포

2017.06.14 오전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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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교수 연구실에 사제폭발물을 설치한 대학원생이 범행 12시간 만에 긴급 체포됐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폭발물을 제조해 사용한 혐의로 25살 연세대 기계공학과 대학원생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피의자 김 씨는 폭발물 피해를 입은 김 모 교수와 같은 학과의 석사 1학년 남학생으로, 평소 김 교수에게 불만을 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연세대 공학관 주변 CCTV를 분석하고 피해 교수의 주변 인물을 탐문 조사한 끝에 어제(13일) 저녁 8시 20분쯤 김 씨를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폭발물 제조에 쓰인 장갑 등 범행도구 일부와 노트북 PC, 스마트폰 등도 증거로 확보했습니다.


경찰은 범행 동기와 경위, 폭발물 제조 방법 등을 수사한 뒤 이르면 오늘(14일) 김 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앞서 어제(13일) 오전 8시 반쯤 연세대 공학관 4층 연구실에서 사제폭발물이 터져 김 모 교수가 다쳤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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